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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류계 시작은 이러했다.

글쓴이 : 나코관리자 날짜 : 2011-12-21 (수) 00:38 조회 : 3444

처음 이 생활에 발을 들여 놓았던때가 생각이난다.
피식...지금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어리버리...쓴웃음이 나오기도한다.
대학교를 들어갔고...집안형편은 그다지 풍족하지는 않았다.
딸래미 등록금 때문에 늘 허덕이는 엄마와 세상과는 늘 다르게 사시는 아빠...
(지금 생각컨데 아마도 울아빠는 사회생활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이셨던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지금도 그렇지만...)
 

더이상의 기대도 하지 않고 난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결심했다.
이곳저곳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작은 병원의 원무과를 다녔었다.
2개월쯤 다녔던가...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던 고등학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무척이나 친했던 친구였는데..학교 잘 다니구 있단다...여름 방학에 함 놀러오라고...
 
직장에 휴가를 내고 친구를 만나러 내려갔었다.
아마도 그게 시작이 된것인듯하다.
친구는 자취를 했다 학교다니랴 아르바이트하랴...
 
밤에 호프집에서 서빙을 본다구 하는데...믿어야지 어쩌겠어 --;;
 
방학때라 학교는 안가니 친구는 오랜만에 만난 나를 데리고 이곳저곳 같이 다녀주었다.
노는것도 힘들더라니...
 
저녁에 아르바이트 나가는 친구는 먼 호프집 아르바이트하는데 씻구 화장에...쩝
워낙 미에 관심이 많았던친구이긴하지만...
 
친구가 나간 후 전화가 왔다...
같이 일하는 언니가 오늘 안나왔단다...일일 아르바이트좀 해달란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쭐래쭐래 나갔다.
 
치마입구 오지 그랬어..--;;
서빙보는데 누가 내다리 보냐..--;;
암튼 올라가자...
나는 친구 손에 이끌려 조명이 어둑한 계단을 올라갔다.
 
요즘이야 계단에 조명두 삐까번쩍에 인테리어도 좋지만...
내 기억으로는 요즘과는 좀 다른 분위기랄까...암튼...
호프집이라드만 먼 벙문이 그리도 많은지...사실 넓지막한 홀이 있었기에...
(그때까지두 사태파악이 안되었다...--;; 무디기는)
아마  요즘은 노래하는 단란주점 정도 였을거다.
 
소위 요즘말하는 아가씨 대기실...
날 데리고 가더니. 바지갈아입구 자기 치마입으란다...어리둥절 --;;
문득 스치는 생각...여기가...거기...
(참 감두 빠르셔라...ㅋㅋㅋ)
 
야 머야...너....
웅 ^^ 지금 시간없으니까 이따 애기하고 넌 걍 가서 앉아만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께...
(않아만 있으란다.먼소리야...)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어리버리했지 요즘 아가씨들은
그런 아가씨 눈 씻고 찾아 볼래두 없을꺼다...--;;
그만큼 세상이 변한거겠지...--^
 
타이든 자이든간에 난 룸으루 들어갔구...
진짜 티비에서만 보아왔던 풍경이었다...
쇼파에 테이블 양주와 과일이 셋팅되어 있구...
나보다는 한참 되어보이는 아저씨들...
 
친구가 깍듯이 인사를 하구 날 쿡쿡찌른다 인사하라구...
안녕하세...요...(다기어들어가는 소리..)
 
친구와 난 마주보며 각자의 손님 옆에 앉았고 난 정말 시키는 데루 앉아만 있었다..
술주면 술받구 술잔 비면 술따라 드리구...
(지금 생각해보면 그손님 착했던 모양이다. 요즘 손님들한테 그러면 아마 바로 뺀지일테니...)
 
친구 혼자 잘 논다 노래부루구 수다떨어주구...
뻘쭘히 앉아 시간보낸게 얼마나 지났을까...
 
이쁘장하게 생긴 언니가 들어오더니 나가 있을란다.
대기실에와 친구를 한참 째려보니..--;;
키득거리며 웃기만 한다 내저걸 그냥 콱!!!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가자고 나서는 친구를 따라 나갔다.
마담언니가 수고했다며 아르바이트비를 챙겨준다.
허걱.... 하루 아르바이트비가 머가 이리 많냐...
솔직히 앉아 있기만 한게 사실인데 마리다...
 
그렇게 이 생활의 첫발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던거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말 그거 100% 안 믿고 싶지만...
90%는 맞는거 같다.--;;
 
창밖에 비도 오고 오래전 연락이 끊겨버린 그친구는 지금쯤 무얼하고 있는지...
갑자기 옛추억(?)이 생각나 떠들어본다.
 
그때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난 무얼하고 있었을까..--;;
 
 
[출처: 밤바다 http://bambada.co.kr]




무슨소리야 2011-12-21 (수) 09:14
참 옛낭 이야기인듯 합니다.님도 진짜 순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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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조 2011-12-28 (수) 05:51
그래도 순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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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2011-12-28 (수) 17:13
글 내용은 눈에 안들어오고 사진에 있는 언냐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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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보로봉 2011-12-30 (금) 14:55
처음은 그렇게..
그럼 두번째는 돈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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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싸 2011-12-31 (토) 00:53
순수했던 시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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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언니 2012-01-19 (목) 19:32
저도그런 순순 함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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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객 2012-02-22 (수) 13:40
요즘은 이런 아이들 없죠.
전부 알아서 자기 값을 쳐달라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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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2013-07-10 (수) 12:37
다 그렇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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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야 2013-10-23 (수) 12:29
저때에도 낭만이란게 있었을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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