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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 발 들인 후 달라진 인생

글쓴이 : 부킹매너 날짜 : 2011-12-06 (화) 11:56 조회 : 3065
대학 들어온 후 학교 다니면서 중간중간에만 일을 했는데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난 4년간 일을 한 시간보다 쉰 시간이 몇배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변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슬픈 사실은 남자가 돈으로만 보인다는거.. 그래서 남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 보질 못했다
 
나도 내 또래의 웃는모습 풋풋한 순수한, 착한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가 분명히 여러번 있었는데. 사실 그 남자애들 만날때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열리질 않더라.

성형을 하지 않았고 한 가게에서 오래 일한적도 없었지만 그래도 친구 많은 그 아이들의 여자친구가 된다면 누군가가 알아볼까봐, 과거를 감출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난 앞으로 취업 확정될 때까지 언제든 돈이 너무 없어지면 다시 돌아오고 말텐데 그땐 어떻게 거짓말해가면서 만나야 하나 그런걸 생각하니까 숨도 막혔다.
 
나를 중간중간에 도와주고 일 쉬게 해줬던 손님들 나한테 그동안 돈 엄청 쓰고 좋은곳 많이 데리고 가줬었지 늘 차로 드라이브 다니고 밥 먹고 좋은데 놀러다니고 용돈 받고 이런게 익숙해진지라 다시 맘잡고 현실로 돌아올래도 자신이 없더라..
 
그렇게 생각할게 많다보니 어장관리하는 애라고 뒤에서 오크같은 학교년들한테 욕이나 엄청 얻어먹고 그 남자애들이랑도 어색하게 쌩까는 사이가 돼버렸다.
 
그래 이 대책없는 년들아 너네는 내가 무슨 상황이든지 알거 없이 실컷 씨부려라
내 비참한 상황 알아채느니 그게 차라리 낫다...
 
남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돈보다 못해 보인다..
 
난 내 얘기를 늘 털어놓고 위안받고 이런 여자애였는데 하나둘씩 나이 먹으면서 남에게 말못할 비밀이 하나둘씩 차곡차곡 쌓여가니까 이젠 사람을 진심으로 못 대하겠더라.
 
같이 일했던 언니들과 내나이 애들, 이제까지 봐온 손님들, 가게에서 일하는 영업진들, 그리고 존나 병신같던 몇몇 보도실장들, 여러 스타일의 업소를 전전하다보니 인간 밑바닥의 못볼 꼴들을 너무 많이 봐서 어떤 특정한 사람에 대한 특별한 관심, 애정, 기대, 이런게 전부다 사라졌다.
 
정말 관심있고 잘해주고 싶은 친구들한텐 돈을 쓸 순 있어도 지속적인 관심은 못써주겠더라.
 
3년전에 병신같이 나는 내가 일한다는 이야기를 비밀스럽게, 그대신 돈 때문에 사랑없이 잠까지 자봤다는 얘기는 쏙 빼고 몇몇 인간들한테 개인적으로 털어놨다.
 
그땐 이해해주는듯 했던 년놈들이 결국엔 어렸던 나에게 다 상처를 주었다.
 
 한 개새끼는 툭하면 돈을 빌려달라고 징징대고 사람을 계속해서 호구로 보길래 끊어버렸고 어떤 샹년은 한동안 연락 끊었다가 3년만에 연락해서 한다는 소리가
지가 아는 남자들 여럿이랑 펜션 빌려서 놀러가는데 제발 같이 가달란 소리더라ㅋㅋㅋ
 
시간지날수록 분했다. 난 그년처럼 남자없이 못살년도 아니고 그 싸이즈도 안나오는 남자새끼들이랑 시간버리고 돈 버리고 놀러가서 난잡하게 놀고픈 생각도 없는데 나를 너무 천하게 취급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또 어떤 나이많은 년은 맘잡고 한동안 화류계 발끊고 공부하고 있던 나를 응원해주는 척 하면서 아는 사람이 바를 오픈했으니 인천까지 가서 일해달라고 부탁을 쳐 하고 있더라.  
 
난 지난주부터 도저히 이 궁상을 못견디겠어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
 
원래 나는 세달에 술 한 잔도 마실까 말까하는데 담배연기를 너무나도 혐오하는데. 싸이즈가 그다지 훌륭하지 못해서 인터넷 광고에서 보고 룸도 아니고 노래방도 아닌 아리까리한 구린 술집으로 혼자 찾아갔는데, 이 경기 안좋을 때 이렇게 노래하고 춤추고 저런 아저씨들한테 좋다고 애교나 쳐부리고 이렇게 해서라도 기본생활비라도 벌 수 있다는게 감사해서 정말 열심히 했다.
 
시간도 없는데 억지로 일할시간 짜내서 나갔으니 그만큼 뽕을 뽑아야지...
 
첫날엔 16만원, 둘째날엔 18만원 벌어서 털레털레 돌아와서는 삼일을 앓았다.
 
이 좆같은 인생이 너무나 싫다..
 
부모님한테도 정말 많이 죄송하다...
   
이미 한 번 발들인 후엔 그 전처럼 완벽히 돌아갈순 없을거란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 많은 변한 부분 중에 사람을 마음으로 대하던 그 '따뜻한 호의'가 사라졌다는게 많이 슬프다..
 
난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젠 누구도 내게 소중하지가 않다.
 
누구한테도 기대를 하지 않으니까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좋고, 그 덕에 내 할일에 방해받지 않고 이 좆같은 세상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데 근데 이 나이, 대학생 답게, 그렇게 살아가는 애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출처: 밤바다 http://bambada.co.kr]




빅조 2011-12-07 (수) 06:59
자기일에 만족하는자 1%뿐이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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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야 2011-12-07 (수) 12:15
땀 흘려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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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보로봉 2011-12-07 (수) 15:21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맘을 다잡는 게 중요하죠..
이글이 퍼온 글이라서 원작자가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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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p 2011-12-14 (수) 14:17
자신감 가지고 생활 하삼... 모두 다 그러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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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2012-01-04 (수) 13:59
뭐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힘내시고..또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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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2012-01-16 (월) 00:24
그러고 보니 통계상 우리나라 젊은 처자들 물장사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거이 1/3은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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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2012-01-17 (화) 10:34
아직 철이 덜 들었어요..돈 맛에 빠지게 되면 , 쉽게 돈 버는 법에 익숙해지면 힘들게 일하면서 적은 봉급을 받으며 , 열심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게 됩니다..
어렵더라고 노동의 가치를 , 쉽게 돈벌어서 흥청망청 써 버리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헤어나올수 없답니다..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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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huk 2012-03-03 (토) 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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