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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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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는 입구가 맑아야 물이 맑다!

글쓴이 : 윤대리 날짜 : 2011-08-09 (화) 18:12 조회 : 1318
 강북의 나이트에서는 일단 나이만 차면 입장이 가능하다. 처연 나이트냐 성인 나이트냐에 따라 조금 제지가 있을 뿐 아무렇게나 대충 주워입고 갔다고 해서 문전 박대를 당하지는 않는다. 물론 들어가서 제대로 된 부킹까지는 기대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강남의 나이트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미성년자’라는 나이보다는 의상과 외모가 더 큰 걸림돌이 되는 곳이 바로 강남 나이트다.
 
 이른바 ‘영계 클럽’을 표방하는 강남의 모 나이트 클럽의 경우, 입구에 선 웨이터들은 손님을 맞기 위해서가 아니라, 손님을 가려내기 위해 있는 편이다. 삼십대를 넘긴 티가 팍팍 나는 소위 ‘노땅’들이나, 회식 자리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정장파’, 나이트를 동네 비디오가게쯤으로 아는 ‘슬리퍼&반바지족’ 등은 어김없이 문전 박대다. 외형상 좀 미심쩍다 싶으면 출입을 아예 통제해 버리는 것이다.
 
 ‘내가 정계 누구누구의 아들이다.’, ‘들어가서 최고 비싼 술을 먹을 것이다.’ 등으로 아무리 겁을 주고 사정을 한들 절대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다. 강남 웨이터들에게 있어서 ‘물 관리’는 나이트의 생명과도 같기 때문이다. 초정리 광천수에 버금가는 수질을 자랑하는 강남 나이트의 모토는 ‘귀족스럽게 깔끔한 젊음’이라고나 할까.
 
 처음에야 멋도 모르는 손님들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렇게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싱싱한 영계들이 들끓는다’는 소문이 나기만, 하면 그 나이트의 물은 ‘깊은 산속 옹달샘’이 되어 저절로 정화가 된다. 즉, 강남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돈벌이에 급급해 ‘입구 사수’에 실패해 ‘한물갔다’는 소문이 돌게 되면, 그 나이트는 ‘빗물 고인 웅덩이’꼴로 전락하고 만다. 세상에 입소문만큼 빠르고 무서운 것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물관리’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입구인 셈이니, 강남 나이트에 가려거든 의상과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젊고 깔끔하게 입어 자신의 나이를 ‘부티’로 승화시킨다면 무사 통과다. 정장이 구박받는 곳이라지만, 몸매 선이 은글슬쩍 드러나는 섹시한 캐주얼 정장은 대환영이다. 여자들의 경우 요염한 미니 스커트와 깊게 파인 탑은 강남과 강북에서 동시에 환영받는, 그야말로 ‘나이트 복장’이다. 그러나 반바지와 슬리퍼는 어떻게 해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입구에서부터 차단을 당했던 쓰라린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재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일단 들어가기만 한다면, 그 동안 왜 자신이 문전 박대를 당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1

순박인 2011-11-06 (일) 17:39
혹시나 와 역시나가 늘 반복되는
요즘 딱 맞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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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싸 2012-05-01 (화) 03:23
치장이 중요한 세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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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야 2013-08-24 (토) 18:45
기분적인 준비와 성의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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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스본 2013-08-29 (목) 11:53
좋은마케팅입니다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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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문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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